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2022.11.21

삼성전기, 포항공대와 소재·부품 인재 양성 MOU

▶소재·부품 기술경쟁력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 위해 맞손
- 포항공대에서 '인재양성 협약(MOU)' 체결
▶포항공대에 채용 연계형 양성 과정 신설
- 소재·부품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과제 연구
- 석/박사 대학원생 대상 장학금 지원 및 채용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왼쪽에서 8번째)과 포항공대 김무환 총장(왼쪽에서 9번째)이 업무협력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기(대표이사 장덕현 사장)가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항공대”)와 손잡고 소재·부품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육성에 나섭니다.

삼성전기와 포항공대는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채용 연계형 인재 양성 과정을 신설하는데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습니다.

지난 18일 포항공대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김두영 컴포넌트사업부장, 이시우 중앙연구소장, 포항공대 김무환 총장, 신소재공학과 손준우 교수, 김종규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삼성전기는 소재·부품 관련 미래 기술 테마를 포항공대에 제안하고,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등 관련 학과에서는 과제 연구 및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합니다. 양성과정에는 포항공대 14명의 교수가 참여합니다.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등 소재 부품 관련 분야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중 선발된 인원들은 장학금 및 학자금을 지원받고, 졸업 후 삼성전기에 입사하게 됩니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왼쪽)과 포항공대 김무환 총장(오른쪽)이 업무협력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경쟁이 갈수록 첨예해지면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포항공대와의 협약은 삼성전기의 기술 경쟁력은 물론, 한국 소재·부품 산업의 뿌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항공대 김무환 총장은 “삼성전기와의 협력은 대한민국의 소재·부품 경쟁력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포항공대는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서 핵심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기는 ▲소재 ▲다층박막성형 ▲미세회로 구현과 같은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IT 및 전장 분야의 차세대 부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업무를 전담하는 중앙연구소를 통해 미래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각 사업부에 별도 연구개발 조직을 구성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있습니다.

연관기사

온라인홍보관 이동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