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법인, 임직원 교육복지시설 준공

기업 2023.06.21

삼성전기는 지난달 31일, 필리핀법인은 임직원 교육복지시설(Complex Building)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준공식에는 김두영 컴포넌트사업부장, 조항규 필리핀생산법인장, 알프레도 파스쿠엘 통상산업부 장관, 테레소 팡가 필리핀경제특구청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통상산업부: DTI, 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 필리핀경제특구청: PEZA, Philippine Economic Zone Authority

완공된 교육복지시설은 제조기술 트레이닝 센터, 실내 체육관, 사무공간, 휴게실 등 임직원 교육과 복지 향상을 위한 곳으로 총 4,860㎡의 대지면적에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총 5층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날 참석한 알프레도 파스쿠엘 DTI 장관은 "삼성전기 필리핀법인(SEMPHIL)이 칼람바 경제 구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복합동 준공이 직원들의 행복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필리핀은 투자자들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SEMPHIL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며 축사를 전했습니다.

삼성전기 필리핀법인은 1997년 설립되어, 2000년부터 우리 회사 주력 제품인 MLCC를 비롯해 인덕터, 칩 저항 등 전자소자를 생산하는 핵심 생산거점입니다. 또한 글로벌표준화기구 ISO의 환경인증 ISO14001을 획득해 체계적인 환경 개선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작년 필리핀 정부로부터 해외 기업에 수여되는 가장 권위있고 존경받는 상인 '최고 기업상(Golden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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